‘데뷔 D-1’ 보이넥스트도어, 마지막 타이틀곡 ‘Serenade’ MV 공개 예고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5.29 08: 43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를 하루 앞두고 세 번째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내일(30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WHO!’의 음원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같은 시각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데뷔 싱글의 마지막 트랙인 ‘Serenad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들은 데뷔를 하루 앞둔 오늘(29일) 0시 팀의 공식 SNS에 ‘Serenade’ 뮤직비디오 포스터를 업로드했다. 해당 이미지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집 앞에 붙어있는 쪽지를 통해 곡의 분위기를 위트 있게 예고한다.

‘데뷔 D-1’ 보이넥스트도어, 마지막 타이틀곡 ‘Serenade’ MV 공개 예고

이웃이 쓴 쪽지에는 “Someone serenades every night. I know how much you like her, but it’s too loud”(누군가 매일 밤 세레나데를 불러요. 그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지만 너무 시끄러워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쪽지 한 켠에는 “But you sing well”(노래는 잘 하시네요)이라는 추신을 덧붙여 훈훈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Serenade’는 고백의 떨림과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은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세레나데다. 조금은 서툴지 몰라도 풋풋한 진심을 꺼내 보이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겼다.
트리플 타이틀곡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Serenade’의 뮤직비디오는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돼 있다. 짝사랑을 시작하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고백하러 가는 그 순간까지, 첫눈에 반해본 적이 있는 또래 친구들이라면 모두 느낄 법한 감정을 세 편의 뮤직비디오에 담아 공감대를 자극한다.
또한, 음원에 앞서 영상 콘텐츠를 먼저 공개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팀의 색깔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 연기와 재치 있는 퍼포먼스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26일 각각 공개된 ‘돌아버리겠다’와 ‘One and Only’ 뮤직비디오는 지난 28일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음악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오는 30일 발매되는 ‘Serenade’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향한 열띤 반응을 예감케 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당일 오후 9시 30분 Mnet 방송과 M2,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는 글로벌 데뷔쇼 ‘BOYNEXTDOOR TONIGHT’(보이넥스트도어 투나잇)에서 트리플 타이틀 전곡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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