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새로운 미우새 김건우가 멤버들과 첫 만남이 그려진 가운데 , 그가 회사에 가불을 신청했던 힘든 시절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김건우 환영회가 그려졌다.
2023년 ‘미우새’ 봄소풍을 위해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오늘 드레스룩은 ‘남자친구룩’이었다. 김준호는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며봄 소개팅을 예고했다.
이때, ‘더 글로리’ 손명오로 활약한 배우 김건우가 합류했다. ‘남자친구룩’의 정석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모두 “희철이가 말한 혜정씨 만날 수 있는 연결고리다”며 반겼다. 김건우에 대해 시선이 집중, 딘딘과는 두 달 차로 동갑이지만, 딘딘은 자신이 형이라 우겼다.
!['손명오' 김건우 "회사에 가불 받아 활동..지금도 월세ing"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3/05/28/202305282353770986_64737f23d33c2.png)
갑자기 이상민은 ‘더 글로리’ 드라마 속 명장면을 따라했다. 하지만 이를 알아채지 못한 멤버들은 갑자기 그의 급발진에 당황, 아수라장이 됐다. “이형 왜 그래?”라며 놀랐다. 심지어 탁재훈은 “(방송) 안해”라며 자리를 피할 정도. 뒤늦게 성대모사를 알아챈 멤버들은 “미리 성대모사 했다고 얘기해라 한 명 때문에 ‘미우새’ 이미지 뭐냐”며 웃음,원조 버젼으로 김건우가 다시 한 번 이를 선보였고, 모두 “이거다, 역시 연기자”라며 이상민과 비교했다.
이어 김건우에게 미우새’ 멤버 중 좋아한 멤버가 있는지 물었다. 탁재훈을 꼽자 탁재훈은 갑자기 김건우를 위해 케이크를 준비하며 대우가 달라져 폭소하게 했다. 모두 “처음 들어와서 이렇게 잘해주는건 처음”이라 놀랐다. 탁재훈은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고김건우는 “진실을 얘기하면 종국이 형님 좋아한다”며 솔직, “워낙 운동을 좋아한다”고 했다. 탁재훈에 대해선 “컨츄리꼬꼬 좋아했다”며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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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갑자기 “건우는 집이 자가냐”며 질문, 김건우는 “월세살고 있다”며 답했다.이어 초대할 멤버를 꼽으라고 하자 김건우는 고민, 김희철은 “나 혜정씨 광팬, 우리 집에서 다같이 만나자”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에 김건우는 김희철과 최시원을 선택,다음은 김종국, 이상민을 선택했다. 이상민에 대해선 “빚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가불받아 활동한 적 있다 , 가불을 청산했지만 비슷한 느낌이 있다”며 이유를 전했다.
외부로 나섰다.협동심을 길러보기로 한 것. 단합대회를 위해 SBS사장의 금일봉을 공개, 무려 백만원이 들어있었다.멤버들은 신세대와 구세대로 팀을 나눴다. 이상민은 풀려버린 괄약근에 자신도 모르게 방귀실수까지 하며 초토화시켰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