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천우희, 이주승의 찐친 관계를 다른 시선으로 바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26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천우희와 이주승의 친구 관계를 보며 유교적 마인드를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천우희는 의외의 대식가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통닭 한 마리를 거의 다 먹은 것. 천우희는 "사람들이 내가 얘기하느라 못 먹는 줄 아는데 잘 삼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주승은 "목에 블랙홀이 있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혼산' 기안84, 천우희X이주승 절친 관계에 불편? "나라면 집에 가라 해" [어저께TV]](https://file.osen.co.kr/article/2023/05/27/202305270128772269_6470ded5634fc.jpg)
이주승과 천우희는 산책에 나섰다. 천우희는 "사람들이 버킷리스트가 뭐냐고 물어보는데 나는 여행을 많이 가보고 싶다"라며 "네가 몽골 간 게 너무 부러웠다"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나 혼자 산다'의 몽골여행도 봤다고 설명했다. 천우희는 "시장에 간 게 좋았다. 술 취하신 걸 보고 다들 찐으로 취하셨는데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천우희의 사진을 찍어주기 시작했다. 이주승은 감탄을 하면서 사진을 촬영했지만 결과물을 확인한 천우희는 "이게 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혼산' 기안84, 천우희X이주승 절친 관계에 불편? "나라면 집에 가라 해" [어저께TV]](https://file.osen.co.kr/article/2023/05/27/202305270128772269_6470ded59822d.jpg)
천우희는 "이런 곳에 나왔으니 운동 하는 건 없냐"라고 물었다. 천우희는 이주승의 축지법과 주도인 영상을 본 적 있다고 말했다. 이주승은 "빨라지고 동체 시력도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천우희에게 축지법을 전수했고 천우희는 겉옷까지 벗고 축지법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승은 "사람 없을 때만 해야한다. 발각되면 시공간이 초월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나혼산' 기안84, 천우희X이주승 절친 관계에 불편? "나라면 집에 가라 해" [어저께TV]](https://file.osen.co.kr/article/2023/05/27/202305270128772269_6470ded5d8352.jpg)
천우희는 적극적인 자세로 이주승의 주도인 훈련을 배우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우희는 그로기 후 목표 지점까지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수제자였다. 진지하게 1년만 하면 나를 넘어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천우희와 이주승의 다정한 모습에 기안84는 "이거봐라. 이럴까봐 나는 집으로 보낸다"라며 "나라면 통닭먹고 조금 걷다가 그냥 집으로 가라고 한다"라며 여사친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천우희는 "낮에는 해도 되나"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낮에는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백야가 있는 곳은 어떡하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