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요키시(키움)가 KT를 상대로 5승 사냥에 나선다. 요키시는 25일 수원 KT전에 선발 출격한다.
요키시는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3.96. 마지막 등판이었던 19일 KIA전에서 3이닝 8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요키시는 올 시즌 KT와 한 차례 만나 1승을 챙겼다. 지난달 26일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지며 시즌 3승째를 따냈다.
이에 맞서는 KT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성적은 6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3.48.
지난달 19일 SSG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뒤 25일 키움전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졌다. 19일 두산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2승 사냥에 성공했다.
한편 키움은 올 시즌 KT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