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이용준(21)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이용준은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NC는 지난 18일 우천취소로 하루 휴식을 취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SSG에 0-4로 패했다. 김주원이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타선 전체적으로는 5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올 시즌 6경기(29⅓이닝) 2승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중인 이용준은 지난 등판에서 키움을 상대로 5⅔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삼성은 백정현이 선발투수다. 백정현은 올 시즌 6경기(31이닝) 2승 3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LG를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삼성도 지난 18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지난 경기에서는 KIA에 6-7로 패했다. 심성 타선은 9안타를 기록했다. 호세 피렐라가 3안타로 활약했고 이재현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NC(19승 17패)는 리그 4위, 삼성(15승 20패)은 8위를 달리고 있다. NC는 최근 1패, 삼성은 4연패를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양 팀이 팽팽하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