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GS안과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은 홈플레이트 뒤편 LED 광고를 제공하고, GS안과는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 또한 경기 중 이닝이벤트, 파트너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키움 위재민 대표이사는 “GS안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GS안과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동반성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S안과 김무연 대표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키움히어로즈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야구는 시력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인 만큼 상호 협력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키움히어로즈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통해 GS안과를 알리고, 우승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GS안과는 ‘Good Sight(실력이 시력을 만듭니다)’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각 층별로 노안·백내장·망막센터, 수술센터, 외래·검사센터 등 특화된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대한당구연맹 선수들을 지원하고 시력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스포츠 후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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