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프리뷰] 송영진 vs 문동주, KBO 대표 영건 맞대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3.05.13 08: 39

SSG 랜더스 송영진(19)이 한화 이글스 문동주(20)와 영건 맞대결을 벌인다. 
송영진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6경기(22⅓이닝) 2승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중인 송영진은 지난 등판에서 키움을 상대로 3⅔이닝 7피안타 4볼넷 3탈삼진 6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1경기 구원등판해 3이닝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았다. 

SSG 랜더스 송영진(왼쪽), 한화 이글스 문동주. /OSEN DB

지난 경기에서는 SSG가 2-5로 패했다. SSG 타선은 7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와 한유섬이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추신수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투수다. 문동주는 올 시즌 5경기(27⅔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KT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 승리를 따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한화 타선은 지난 경기 11안타 2홈런을 몰아쳤다. 채은성이 시즌 6호, 노시환은 시즌 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채은성은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진영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SSG(22승 12패)는 리그 1위, 한화(12승 1무 19패)는 9위를 달리고 있다. SSG는 최근 1패, 한화는 3연승을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은 SSG가 3승 1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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