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영구 결번(52) 레전드인 김태균(41)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김태균 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금 1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4호 회원인 김 위원은 지난 2013년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대전지역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위원은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원한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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