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레전드' 김태균, 대전지역에 1000만원 기부 "앞으로도 나눔 활동 계속"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3.05.09 13: 07

한화 이글스의 영구 결번(52) 레전드인 김태균(41)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김태균 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금 1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4호 회원인 김 위원은 지난 2013년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대전지역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에 앞서 KBO레전드 40인에 선정된 김태균이 시구 행사를 마치고 롯데 더그아웃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9.30 /jpnews@osen.co.kr

김 위원은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원한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