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프리뷰] 3연승 LG vs 4연패 키움, 누가 웃을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3.05.09 12: 55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9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4차전 맞대결을 한다. LG는 3연승, 키움은 4연패로 극과극의 상황이다.
LG 선발 투수는 플럿코다. 올 시즌 6경기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49를 기록 중이다. 다승 1위다. 플럿코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LG는 모두 승리했다.
플럿코는 올해 키움 상대로 1경기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통산 키움전 성적은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1.52로 뛰어나다.

후라도는 올 시즌 6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고 있다. 매 경기 3자책점 이하를 허용했다. LG전에서 1경기 등판해 6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키움은 최근 4연패 기간에서 1점-1점-1점-6점을 기록했다. 팀 타선이 침체된 상황이다. 이정후가 타율 2할2푼1리로 개막 후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다.
LG는 팀 타율 1위, OPS 1위 등 공격력에서 리그 최고다. 상하위타순의 고른 활약을 하고 있다. 박동원은 하위타순에서 7홈런으로 부문 1위다. 선발 매치업이나 타선의 컨디션 등을 고려하면 LG가 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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