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뷰] 이틀 연속 우천취소, KIA 이의리-NC 이용준 맞대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3.05.07 09: 49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최근 부진을 씻는 투구를 펼칠 수 있을까.
이의리는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틀 연속 우천취소 이후 3연전 마지막 경기를 맞이한다.
이의리는 올 시즌 6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2경기 모두 5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25일 NC전 4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는데 패전 투수가 됐다. 30일 LG전에서도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5이닝을 버티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2회말 KIA 이의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3.04.30 /jpnews@osen.co.kr

지난 25일 NC전의 설욕전이 이날 마련된 셈이다. KIA는 앞선 2경기 양현종, 숀 앤더슨을 선발로 예고했지만 모두 우천취소됐고 인라 이의리가 나서게 된다.
NC도 신민혁-에릭 페디를 선발로 예고했지만 우천취소 이후 이용준을 선발로 예고했다 .이용준은 올해 5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14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타일러 와이드너의 대체 선발로 들어왔지만 에이스급 피칭을 펼치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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