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뷰] ‘3승 무패’ 요키시, 키움 시리즈 스윕패 막을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3.05.07 01: 35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34)가 팀의 시리즈 스윕패를 막기 위해 나선다. 
요키시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6경기(35이닝) 3승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중인 요키시는 지난 등판에서 삼성을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볼넷 1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 /OSEN DB

키움은 지난 경기 SSG에 1-2로 패했다. 키움 타선은 4안타 1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김혜성, 에디슨 러셀, 이원석, 이병규가 안타를 하나씩 때려냈다.
SSG는 떠오르는 신인 우완투수 송영진이 선발투수다. 송영진은 올 시즌 5경기(18⅔이닝) 2승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중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LG를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 승리를 따냈다. 키움을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SSG 타선은 지난 경기 8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최주환이 통산 100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3안타로 활약했고 박성한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키움(13승 16패)은 리그 8위, SSG(19승 10패)는 1위를 달리고 있다. 키움은 최근 3연패, SSG는 4연승을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SSG가 5전 전승으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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