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리뷰] ‘ERA 0.97’ 특급 에이스 안우진, 키움 2연패 끊을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3.05.06 01: 36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24)이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출격한다.
안우진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6경기(37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0.97을 기록중인 안우진은 지난 등판에서 롯데를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OSEN DB

키움은 지난 경기 SSG에 1-3으로 패했다. 키움 타선은 6안타를 기록했지만 집중력이 아쉬웠다. 에디슨 러셀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이정후는 2루타를 날렸다. 
SSG는 박종훈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박종훈은 올 시즌 4경기(21이닝) 2패 평균자책점 5.57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1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키움과는 시즌 첫 맞대결이다.
SSG 타선에서는 지난 경기 최정과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상민도 중요한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키움은 리그 8위, SSG는 1위를 달리고 있다. 키움은 최근 2연패, SSG는 3연승을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SSG가 4전 전승으로 압도적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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