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광주, 창원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4일 오후 6시30분 열릴 예정이었던 KBO리그 광주 롯데-KIA전, 창원 LG-NC전이 비로 인해 취소됐다. 저녁부터 비 예보가 계속 있어 경기 시작 전 취소 결정이 났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으로 재편성된다.
롯데는 올 시즌 리그 최다 5번째 우천 취소. KIA도 4번째 취소로 쉬어간다.
반면 개막 후 28경기를 빠짐없이 치른 LG와 NC는 시즌 첫 우천 취소를 맞이했다.
개막 후 쉬지 않고 달려온 유이한 팀이었던 LG와 NC에는 가뭄 끝에 단비가 아닐 수 없다.
LG는 서울로 올라가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두산과 잠실 라이벌전을 갖는다. NC는 창원 홈에서 KIA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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