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KBO 광주-창원 경기 우천 취소, LG-NC 시즌 첫 단비(종합)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3.05.04 18: 28

KBO리그 광주, 창원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4일 오후 6시30분 열릴 예정이었던 KBO리그 광주 롯데-KIA전, 창원 LG-NC전이 비로 인해 취소됐다. 저녁부터 비 예보가 계속 있어 경기 시작 전 취소 결정이 났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으로 재편성된다. 

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돼 전광판을 통해 관중들에게 알리고 있다. 2023.05.04 / foto0307@osen.co.kr

롯데는 올 시즌 리그 최다 5번째 우천 취소. KIA도 4번째 취소로 쉬어간다. 
반면 개막 후 28경기를 빠짐없이 치른 LG와 NC는 시즌 첫 우천 취소를 맞이했다. 
개막 후 쉬지 않고 달려온 유이한 팀이었던 LG와 NC에는 가뭄 끝에 단비가 아닐 수 없다.
LG는 서울로 올라가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두산과 잠실 라이벌전을 갖는다. NC는 창원 홈에서 KIA를 상대한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