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올해도 위즈파크 그라운드에서 캠핑을 연다.
KT 위즈는 "오는 6~7일 양일간 수원KT위즈파크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KT 키즈랜드 캠핑은 국내 최다 규모의 전국 캠핑장과 제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캠핑 서비스로, KT는 지난해 6월 위즈파크에서 처음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을 개최했다.
올해도 위즈파크에서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이 열린다. 사전 접수를 통해 약 240명의 참가자를 확정했으며, 약 60가족이 원정 경기 단체 관람, 레크리에이션, BBQ 케이터링 등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KT는 캠핑 참가자들에게 텐트와 케이터링 서비스를 기본 제공하고, 야구 보드게임, 썬패치, 샤워 타올, 배트 스틱 등의 웰컴 패키지를 증정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외야 그라운드에서 응원단과 함께하는 K-POP 댄스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키즈 운동회’, ‘OX 퀴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별한 포토존도 준비돼 있다. 홈 플레이트 위치에 야구공 모형의 에어돔 텐트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오후 5시부터는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를 함께 시청하며,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원정 경기 단체 응원은 대전 경기 중계를 맡은 KBSN스포츠를 통해 이원 생중계된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키즈랜드 콘텐츠를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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