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리뷰] 친정팀 만나는 한현희, 롯데 8연승 도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3.04.30 09: 04

롯데 자이언츠 한현희가 친정팀을 상대한다. 
롯데 자이언츠 한현희(30)가 드디어 친정팀을 만난다. 한현희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한현희는 올해. 4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7,56을 기록 중이다. 지난 26일 한화전에서 구원 등판해  2⅓이닝 2피안타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3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한현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3.04.19 / foto0307@osen.co.kr

현재 롯데는 7연승 중이다. 투타 조화를 앞세워 거침없이 7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28일 7연승이 약 11년 만이었다. 만약 8연승까지 기록하게 된다면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당시 롯데는 11연승을 거둔 바 있다. 한현희가 8연승 도전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된 것.
과연 한현희의 친정팀 상대 등판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한편 키움은 에이스 안우진이 선발 등판한다. 당초 29일 선발로 정찬헌을 예고했지만 우천 취소가 됐고 선발 순서를 바꾸지 않고 로테이션대로 안우진이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안우진은 올 시즌 5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0.84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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