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내달 1일 개막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3.04.29 09: 25

용산공원 반환 부지 일부에 조성되는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기념해 대통령실 주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 KBSA)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내달 1일 개막해 14일간(예비일 5일 포함)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120년 만에 일반 시민에 개방되는 용산어린이정원 내 스포츠필드 유소년 전용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첫 전국대회로 협회에 등록된 13세 이하부 총 32팀[2022년도 전국대회 상위 입상 팀(23팀), 소속 시‧도 협회 추천(9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내달 1일부터 7일까지는 32강과 16강전이, 12일~14일에는 8강, 준결승,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 원 포인트 레슨[김민우(전 KIA 타이거즈 코치), 안경현(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장), 김선우, 유희관(해설위원), 양준혁(양준혁재단 이사장)]과 사인회가 개최되며, 현장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행사 등을 통해 참가선수 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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