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프리뷰] 롯데 6연승 도전, 나균안이 나선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3.04.27 12: 13

롯데 자이언츠가 6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에이스인 나균안이 선발 등판한다.
나균안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롯데는 현재 5연승 중이다. 지난 주말 NC 3연전 스윕 이후 분위기를 몰아서 전날(26일) 8-1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에이스가 등판한다.

롯데 자이언츠 선발투수 나균안이 역투하고 있다. 2023.04.09 / foto0307@osen.co.kr

나균안은 올 시즌 4경기 3승 평균자책점 1.75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3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21일 NC전 7이닝 2실점 역투를 펼치고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해 6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41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한화는 김민우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김민우는 4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63을 기록 중이다. 토종 에이스였던 김민우는 아직 본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일 두산전에서 4이닝 5실점(4자책점)을 기록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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