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라팍에 ‘끝판대장’ 오승환 위한 커피 트럭 떴다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3.04.25 17: 42

25일 삼성-두산전이 열리기 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층 로비 앞에 ‘끝판대장’ 오승환을 응원하는 커피 트럭 한 대가 도착했다. 보낸 이는 오승환의 열혈 팬. 
커피 트럭에는 ‘늘도 삼성의 리를 지키는 상적인 세이브’라는 재치 넘치는 간판 문구가 눈에 띄었고 오승환의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및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 대기록 달성을 응원한다는 내용의 입간판도 있었다. 
커피 트럭을 보낸 열혈 팬은 “작년에 보내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서 오늘 보내게 됐다. 오승환 선수가 부상 없이 시즌을 마쳤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한다”고 밝혔다. 

25일 삼성-두산전이 열리기 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층 로비 앞에 도착한 오승환 응원 커피 트럭 /what@osen.co.kr

삼성 선수단은 삼삼오오 커피 트럭 앞에 모여들어 각자 취향에 따라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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