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맥스 먼시(33)와 텍사스 레인저스 아돌리스 가르시아(30)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간) 4월 셋째주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먼시, 아메리칸리그에서는 가르시아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먼시는 올 시즌 22경기 타율 2할5푼4리(71타수 18안타) 11홈런 21타점 OPS 1.129로 활약중이다. 벌써 지난 시즌 기록한 21홈런의 절반이 넘는 홈런을 때려냈다. 현재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다. 지난주에는 7경기 타율 3할8푼9리(18타수 7안타) 5홈런 7타점을 몰아쳤다.
가르시아는 올 시즌 21경기 타율 2할5푼6리(82타수 21안타) 7홈런 28타점 OPS .857을 기록중이다. 지난주에는 5경기 타율 4할(20타수 8안타) 4홈런 14타점을 쓸어담았다. 지난 23일 오클랜드전에서는 5타수 5안타 3홈런 8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이주의 플레이는 맷 비어링(디트로이트)이 보여준 홈런캐치가 차지했다. 비어링은 지난 20일 클리블랜드전에서 조쉬 네일러(클리블랜드)의 홈런성 타구를 펜스 바로 앞에서 점프캐치로 잡아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