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한현희(30)가 팀 5연승을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한현희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3경기(14⅓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8.79를 기록중인 한현희는 지난 등판에서 KIA를 상대로 4이닝 8피안타 2볼넷 5탈삼진 5실점 패전으로 고전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롯데는 지난 경기 NC를 5-3으로 제압했다. 롯데 타선은 7안타 6볼넷으로 많은 출루에 성공했다. 황성빈과 안치홍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한화는 장민재가 선발투수다. 장민재는 올 시즌 3경기(16이닝) 1승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한화는 지난 경기 LG를 7-6으로 꺾었다. 한화 타선은 10안타를 몰아쳤다. 정은원이 3안타 경기를 했고 채은성과 유로결이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롯데(10승 8패)는 리그 4위, 한화(6승 1무 12패)는 10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는 최근 4연승, 한화는 1승을 기록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