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강인권 감독, "경기 초반 어려운 상황 불펜투수들 잘 막았다" [인천 톡톡]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와 주말 3연전을 2연승으로 마무리했다.

NC는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3차전에서 10-5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강인권 감독은 “경기 초반 어려운 상황에서 불펜 투수들이 잘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야수들은 제 몫을 해줬다”며 “천재환의 활약과 박민우의 4출루가 승리를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선발 신민혁이 3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다가 4회 들어 추신수에게 솔로 홈런, 최주환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하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박민우가 1안타 1타점, 한석현이 2안타 1타점, 박건우가 2안타 4타점, 오영수가 1안타 1타점, 천재환이 3안타 1타점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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