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팍에 ‘안전재일’ 오재일 위한 커피 트럭 떴다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3.04.15 17: 52

15일 대구 삼성-롯데전이 열리기 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층 로비 앞에 커피 트럭이 등장했다. 
오재일(삼성 내야수)을 응원하는 팬들이 오재일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것. 
커피 트럭에는 ‘안정감 있는 내야수 전국에서 재일가는 귀여움 재일 잘 치는 홈런타자 일등 야구선수 오재일’  ‘JAEIL ZONE 홈런주의’ ‘OH! 캡틴의 FLEX DAY!’ 등 재치 만점의 문구가 눈에 띄었다. 

15일 대구 삼성-롯데전이 열리기 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층 로비 앞에 도착한 오재일 응원 커피 트럭 /what@osen.co.kr

15일 대구 삼성-롯데전이 열리기 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층 로비 앞에 도착한 오재일 응원 커피 트럭 /what@osen.co.kr

삼성 선수단은 삼삼오오 커피 트럭 앞에 모여들어 각자 취향에 따라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오재일은 이날 경기 전까지 35타수 7안타 타율 2할 1홈런 5타점 5득점에 불과하나 지난 13일 대구 SSG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6연패 탈출에 앞장서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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