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구창모(NC)가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구창모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구창모는 올해 정상적으로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부진하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2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4⅓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8일 키움전에서도 4⅔이닝 4실점(2자책점)으로 만족스럽지 않았다. 모두 5이닝도 채우지 못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8.00
팀의 상승세에 보탬이 되지 못하는 구창모의 투구 내용이다. SSG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추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SSG를 상대로는 지난해 1경기 등판했고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5연승이 끊기고 다시 승리를 추가한 SSG는 맥카티를 내세운다. 맥카티는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7.71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KBO리그 데뷔전 3⅓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지만 9일 한화전 6이닝 무실점으로 한국 첫 승을 기록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