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안타와 득점을 추가했다. 팀은 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오타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에서 2할9푼5리로 떨어졌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넷을 골랐다. 렌던의 우중간 안타, 렌프로의 2루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3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오타니는 5회 1사 후 좌중간 안타로 누상에 나갔다. 렌던의 볼넷으로 2루에 진루했지만 렌프로의 유격수 병살타로 홈을 밟지 못했다.
오타니는 7회 무사 2,3루 찬스에서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 아웃.
한편 에인절스는 보스턴에 3-5로 패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