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최악의 황사’ 속 전원 마스크 훈련 [O! SPORTS]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3.04.13 17: 01

‘최악의 황사’에도 훈련은 계속된다.
두산은 13일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 미세먼지 농도가 KBO 규정에 따라 2시간 이상 300㎍/㎥, 초미세먼지 농도 150㎍/㎥ 이상을 기록하자 역대 17번째로 미세먼지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도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이었지만 오전보다 수치가 낮아짐에 따라 훈련이 진행됐다.
그라운드에 나온 두산은 모든 코치와 선수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그라운드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두산은 김동주, 5연패에 빠져있는 키움은 에이스 안우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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