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이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최지만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손맛을 봤다.
5번 지명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2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지난해 17승을 거둔 휴스턴 선발 프램버 발데스와 풀카운트 끝에 7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중월 솔로 아치로 연결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