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제6회 경북고 야구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경북고 야구데이는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 등 각 분야에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경북고 동문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날 시구는 정제원(68회) 제49회 경맥제 대회장이 맡고 시타는 이중호(74회) 졸업 30주년 동기회장이 나선다. 또한 김기석(70회) 경북고 경정회장이 시포를 맡기로 했다. 58회 강민구 동문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한편 투수 이상민, 최충연, 원태인, 김태우, 김준우, 황동재, 장재혁이 경북고 출신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