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 행사를 연다.
KT 위즈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익산 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홈 개막전 행사를 개최한다"라고 6일 밝혔다.
경기 전 입장 관중들을 대상으로 선수단의 팬 사인회가 진행되고, 웰컴 기프트로로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와 리더스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새롭게 단장한 전광판의 점등식도 열린다. 익산시는 지난 3월 원활한 퓨처스리그 경기 운영과 연고지 야구팬들의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최신식 LED 전광판을 익산 구장에 설치했다.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의 홈 개막 선언과 승리 기원 시구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시타를 맡는다.
이날 경기에는 김주일 응원단장과 레이디 위즈가 익산구장을 찾아 홈개막전 특별 공연과 팬 대상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응원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한편, KT는 올 시즌 익산 야구장 외야에 녹색 정원 도시 조성을 위한 ‘다이로움 홈런존’을 운영, 홈런 1개 당 나무 1그루를 기증하는 ESG 경영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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