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5일(수)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경기에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는 주변에 키움히어로즈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을 소개하는 이벤트로 사연 당첨자에게는 시구와 시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키움히어로즈 팬 예비부부 박상락, 조지희 씨 가 한다.
시구를 맡은 박상락 씨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구가 버킷리스트일 것이다. 꿈꾸던 순간을 현실로 이뤄준 키움히어로즈에 감사한다. 특히 이런 기회를 저에게 선사해준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올 시즌 우승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시즌 종료 후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를 통해 소개된 모든 분들을 모시고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