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7이닝 무실점' 다저스, 불펜 난조 역전패...AZ 켈리, 3⅔이닝 무실점 [LAD 리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3.04.01 13: 52

LA 다저스가 불펜 난조로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애리조나 선발이었던 메릴 켈리는 3⅔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이후 드레이 제임슨이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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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선발 메릴 켈리가 7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경기를 지배했다. 
그러다 다저스가 선취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무키 베츠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애리조나에 8회초 역전을 허용했다. 두 번째 투수 알렉스 베시아가 1사 후 에반 롱고리아에게 2루타를 맞았고 카일 루이스에게 좌월 투런포를 허용했다. 1-2로 역전을 당했다. 
다저스는 9회 선두타자 무키 베츠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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