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개막전이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키움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개막전이 오전 11시 만원관중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포스트시즌 경기를 제외하면 고척돔이 매진을 기록한 것은 2017년 9월 3일 KIA전 이후 처음이다. 구장 역대 13번째 매진 경기다.
키움 개막전이 매진을 기록한 것은 고척돔 개장 이후 처음이다. 키움의 마지막 개막전 매진 경기는 목동야구장(12,500석)을 홈으로 썼었던 2015년 3월 28일(토) 한화전이다.
키움은 김태진, 임지열, 에디슨 러셀이 커리어 처음으로 개막전에 선발출전한다. 키움의 역대 개막전 성적은 15경기 8승 7패 승률 0.533을 기록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