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4월 2일 '두린이날' 이벤트...정수빈-최승용 사인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3.03.28 10: 51

 두산 베어스(사장 전풍)가 4월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4월 두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두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외야수 정수빈과 투수 최승용이 경기 당일 12시 30분부터 20분간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어린이 팬 대상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팬 1명에게 장내 아나운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팬사인회 참석 및 장내 아나운서 체험 신청은 31일 15시까지 이메일(doosanevent@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어린이팬들이 직접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밟는 베이스 러닝 이벤트도 마련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팬들은 경기 당일 1루 내야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참가권을 받아 13시 40분부터 10분간 그라운드를 달릴 수 있다. 두린이날 특별 팬서비스로 FILA 키즈 운동화(10명), 두타 5만원 상품권(3명), 카론바이오 기능성 샴푸(10명)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선수단은 이날 원년 우승의 신화를 안겨준 올드 홈유니폼 및 모자, 헬멧을 착용한다. 추억의 올드 마스코트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올해 ‘베어스데이’, ‘두린이날’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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