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는 23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파나소닉코리아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은 홈플레이트 뒤편 LED 광고와 외야 펜스 광고를 제공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광고에 따른 후원과 함께 7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한다.
키움 위재민 대표이사는 “파나소닉코리아는 4년 동안 함께 한 소중한 인연이다. 올해도 파나소닉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코리아 쿠라마 타카시 대표는 “인기구단 키움과 4년째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키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2022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오랫동안 함께 이겨내며 얻은 결과다. 파나소닉코리아로서도 더욱 값진 한 해였다. 올해도 파나소닉코리아는 키움의 건승을 응원하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상품으로 한국 사회에 공헌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는 2000년 설립된 파나소닉의 한국지사로서 고객들을 위한 ‘생활’의 질적 향상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기본 이념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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