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21일 팀업캠퍼스 제2야구장에서 개막식 개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3.03.21 02: 47

2023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식이 21일 오전 광주시 팀업캠퍼스 제2야구장에서 열린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들의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다.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 성남 맥파이스, 포천 몬스터,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 등 7개 팀이 참가한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선수 출전 수당을 신설해 선수 회비 부담을 완화했고 1개 팀 확대에 따라 경기수가 128경기에서 155경기로 증가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전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인식 KBO 총재 특별 보좌역을 비롯해 안경현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회장, 메이저리그 출신 김병현, 박용택 KBSN 스포츠 해설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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