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무안타 침묵, 솔로포로 끝냈다...한국, 체코에 6-0 리드 [오!쎈 도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3.03.12 12: 53

한국 대표팀 김하성이 무안타 침묵을 홈런으로 끝냈다.
김하성은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체코와의 경기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이번 대회 9타수 무안타 침묵을 이어가던 김하성. 그러나 5-0으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체코 선발 루카스 에르콜리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12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3차전 체코와의 경기를 가졌다.2회말 무사에서 한국 김하성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3.03.12 /spjj@osen.co.kr

1스트라이크에서 2구 째 느린 커브를 받아쳐 좌측 관중석 상단에 꽂히는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대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한국은 체코를 두들기면서 6-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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