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회장 안경현)와 라마다 제주 함덕 호텔(대표이사 허무열)이 한국 야구 발전 및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라마다 제주 함덕 호텔 토파즈홀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은회 안경현 회장과 라마다 제주 함덕 호텔 허무열 대표이사 등 양 사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에메랄드빛 함덕 서우봉 해변에 위치한 라마다 제주 함덕 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선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과 한은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은회 안경현 회장은 "한국 야구의 발전과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약속한 허무열 대표이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은회 회원들의 복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무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은퇴 선수들의 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야구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