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이 지난 4일 신원 남성복 브랜드인 ‘지이크’에서 특별 제작하여 후원한 ‘국가대표 수트’를 입고 인천공항에서 도쿄로 출국했다.
지이크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단복 후원은 지난 2019년 프리미어12 대회 이후 이번이 두 번째. WBC 대회를 앞둔 선수들에게 지급된 단복은 ‘국가대표 수트’로 명명된 특별 제품으로 짙은 네이비 컬러로 제작돼 승리에 대한 선수들의 비장함과 진중함을 나타냈다.
또한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의 특성을 고려해 입체 패턴과 부자재를 적용하는 등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살린 기능성 수트로 제작했다.
한편 지이크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를 신원 온라인 종합 패션 플랫폼인 ‘쑈윈도(SHOWINDOW)’에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8일 저녁 7시에는 네이버 라이브 특별 방송도 한다. 서경환 쇼호스트가 출연해 지이크의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소개할 예정이며 방송 중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과 넥타이, 특별 할인 쿠폰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지이크 관계자는 “지이크는 독일어로 ‘승리’를 뜻하는 만큼 이번 대회의 선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국가대표 수트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으니 고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