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KBO리그 최초 캐릭터 멤버십 '수리크루십' 모집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3.03.03 10: 09

한화 이글스가 KBO리그 최초로 캐릭터 멤버십인 '수리크루십'을 런칭, 오는 17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수리크루십은 구단 마스코트인 '수리'를 활용한 KBO리그 최초의 NFT기반 멤버십으로, 주요 혜택으로는 수리크루원 이미지 소유, 구장 식음 및 상품샵 최대 25% 할인, 구단 상품 디자인 투표권, 주말 경기 선입장 등이 제공되며, 랜덤으로 선예매 권한 혜택도 주어진다.
한화는 "수리크루십은 기존 연간 단위로 운영하던 멤버십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팬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디지털 멤버십 형태로 모집한다"라며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엑스의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 앱을 활용한 체크인 기능으로 디지털 멤버십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구체적인 취지를 설명했다.

한화 이글스 제공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전용 콘텐츠 및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며, 1차는 오는 17일부터 500명, 2차는 24일부터 1,250명 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입 혜택 및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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