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샌디에이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애틀과의 시범경기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완 닉 마르티네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르고 루이스 캄푸사노가 마스크를 쓴다.
내야진은 1루수 알폰소 리바스-2루수 김하성-유격수 잰더 보가츠-3루수 매니 마차도로 구성했다. 좌익수 후안 소토-중견수 호세 아소카르-우익수 브랜든 딕슨으로 외야진을 꾸렸다. 지명타자는 넬슨 크루즈가 맡는다.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잰더 보가츠-매니 마차도-후안 소토-넬슨 크루즈-김하성-브랜든 딕슨-루이스 캄푸사노-알폰소 리바스-호세 아소카르.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