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막강 전력 외인 3인방이 지난 시즌과 똑같이 모두 재계약에 성공, 열외 없이 스프링캠프에 참여했다.
스트레일리는 자타공인 롯데의 에이스로 2020에 롯데에 입단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해 잠시 떠났지만, 롯데로 돌아와 위력적인 모습을 이어갔다.
반즈는 지난 2022시즌에서 31경기 12승 12패 평균자책점 3.62의 성적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렉스 또한 DJ 피터스의 대체로 지난여름 롯데에 입단해 56경기 타율 3할3푼(218타수 72안타) 홈런 34타점 32득점 OPS .905의 인상적인 기록을 남기며 롯데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스트레일리와 반즈는 지난 3일, 4일 FA 시장에서 데려온 유강남과 불펜피칭을 통해 호흡을 맞췄고 렉스는 타격 훈련, 특히 번트 훈련에 초점을 맞춰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렉스는 김평호 1루 코치와 특별한 약속도 맺었는데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2022.02.04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