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남, 한현희와 함께 지난 FA 시장에서 롯데로 이적한 노진혁(4년 50억 원)이 괌에서 롯데 선수들과 함께 스프링캠프 훈련을 가졌다.
지난 2012년 NC에 입단해 10년 동안 같은 구단에서 생활했기에 새로운 팀이 어색할 만도 하지만 전혀 긴장한 기색 없이 훈련에 녹아들었다.
특유의 진중하고 평온한 표정으로 펑고훈련 타구를 부드럽게 캐치, 송구했고 타격 훈련 스윙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롯데에 새롭게 적응하는 노진혁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2.02.03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