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2023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됐다.
먼저 1군에서 박진만 감독을 보필할 수석코치에는 이병규 코치가 이름을 올렸고, 정현욱 코치와 박한이 코치가 작년에 이어 투수와 타격 파트를 이끈다.
일본인 코치들도 새로 합류한다. 퓨처스 투수 파트를 맡을 다바타 코치는 요미우리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2012년부터 요미우리, 야쿠르트 등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다.
퓨처스 타격 파트를 이끌 다치바나 코치는 세이부, 한신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1998년부터 소프트뱅크, 라쿠텐 등에서 지도자로 활동했다. 컨디셔닝 파트에 나이토 코치도 새로 합류한다.
육성군은 박희수 투수 코치와 김정혁 타격 코치, 정병곤 수비 코치가 이끈다. 배영섭 코치는 1군에서 타격 파트를 지원하고, 박찬도 코치는 퓨처스에서 주루와 외야를 담당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