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LG 트윈스 수석 트레이닝 코치와 금정섭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원장이 야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에 나섰다.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 의무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용일 코치와 금정섭 원장은 15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 월드컵 리조트 강당에서 '건강하게 야구 잘하자' 재능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 영통, 부산 강서, 부산 동래, 부산 남구, 부산 영도 등 서귀포 전지 훈련에 참가 중인 5개 리틀 야구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올바른 부상 예방 및 훈련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리틀야구연맹 관계자는 "참가 팀 감독 및 선수들 모두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김용일 코치와 금정섭 원장은 향후에도 리틀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