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선수들 곁에서 묵묵히 시즌을 보낸 트레이너가 결혼한다.
키움은 6일 “김태호(29) 트레이너가 오는 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채플앳논현에서 신부 김유정(31) 씨와 화촉을 밝힌다”고 알렸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태호, 김유정 커플은 10년 열애 끝에 미래를 함께하게 됐다.
김태호 트레이너는 신부 김유정 씨와 랑스로 10박 12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마포구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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