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메디우먼여성의원과 부산지역 미혼모들의 종합검진과 출산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롯데 구단은 지난 13일 메디우먼여성의원에서 백동훈 대표원장과 내야수 한동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미혼모를 위한 2천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과 출산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단 공식 지정 병원인 메디우먼여성의원은 여성이 건강해야 세상이 건강하다는 비전 아래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메디우먼여성의원 백동훈 대표원장은 “올해도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책임감을 갖고 부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