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은 지난 12일 화성드림파크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리틀야구를 이끌어온 원로 야구인에게 공로패와 함께 부상을 수여했고 리틀야구 발전을 위해 수년간 후원해준 두산연강재단과 MLB, 동국제약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한국야구의 풀뿌리 야구발전을 위해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식도 있었다.
두산연강재단에서 방민석(구로구 리틀) 외 10명, MLB에서 이창록(마포구 리틀) 외 19명,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강시윤(부산 강서구 리틀) 외 29명에게 총 5000여 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그 외로 2022년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인 활동을 해온 팀에 주어지는 동국제약 마데카솔 대상은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이, 모범팀은 남양주시 리틀야구단과 영등포 주니어 야구단이 수상했다.
그리고 연맹에서 주어지는 올해의 심판상은 김동윤 심판위원이, 감독자 협의회에서 주어지는 올해의 심판상은 김대근 심판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유승안 회장은 매년 발전하는 장학사업을 약속했고 풀뿌리 야구의 성장을 위해 한 발 더 뛰는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