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재단, 소외계층 대상 무료진료 병원에 1000만원 기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12.06 17: 18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6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복지병원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복지병원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병원으로 설립됐으며 설립 목적에 따라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 진료 및 무료 급식을 운영하는 무료 병원이다. 정부 보조금 없이 후원금과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중이다.
또한 1998년 4월부터 쉼터 식당을 이용해 경제적 위기로 인한 실직자, 노숙인들을 위해 무료 급식으로 이 분들에게 작은 위로의 손길을 펴고 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2019년부터 4년째 성가복지병원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재단 측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