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KT로 이적한 김상수(32)와 NC 박석민(37)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부로 변신했다.
사단법인 청나래(회장 박관식)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상수와 박석민은 1일 대구 수성구 중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박관식(명진BS치과 원장) 회장, 김상수, 박석민 등 청나래 회원 15명이 함께 했다. 청나래의 연탄 나눔 봉사는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청나래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장학금 지원 및 자립 프로그램 지원 사업,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하는 비영리 사회봉사 모임이다. 현재 회원은 300여 명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