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국군체육부대 최종 합격자는 2명이다.
국군체육부대는 1일 2023년 야구부문 합격자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NC 소속으로는 투수 김태경과 박동수가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모두 2023년 1월 16일에 입대한다.
김태경은 올 시즌 16경기(7선발) 3승2패 평균자책점 3.25의 성적을 남기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후반기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하면서 제 몫을 해냈다.
2022년 대졸 신인 박동수는 올해 1군 10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52의 성적을 남겼다. 퓨처스리그에서는 32경기(4선발) 4승3패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2.23의 기록을 남겼다.
한편, 국군체육부대는 올해부터 합격자를 개별 확인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