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연고지역 초중고 야구팀에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30일 원주고등학교에서 각각 야구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화가 이번에 야구용품을 지원한 야구팀은 대전 · 충청 지역 26개 팀, 강원도 6개 팀, 총 32개 팀이다.
지원 규모는 6000만원 상당으로, 초등학교(11개)와 중학교(12개) 야구팀에는 경기구가, 고등학교(9개) 야구팀에는 경기구와 야구방망이가 각각 전달됐다.
한화 이글스 손혁 단장은 "연고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